가수 김연자가 추천하는 아모르파티 요양원, 제1기 문화봉사단원 지원자 몰려
아모르파티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다름 아닌 문화 프로그램이다. 기존 실버케어 요양원들이 주로 건강과 케어에 집중했다면 아모르파티는 건강과 케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거기다가 문화 요소를 대폭 강화하면서 노인복지 전문가들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실버케어 요양원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아모르파티의 문화와 힐링, 여가 프로그램은 요양을 넘어서 ‘휴양’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고품격이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다. 그동안 요양원에서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독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문지식과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한 친절한 직원들이 고품격 맞춤 서비스를 펼치면서 어르신의 자존과 자아, 의식을 일깨워주고 있다.
문화 여가 프로그램은 매일, 매월 알찬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된다. 노래교실, 연주교실, 캘리그래피, 문화동호회, 음악감상, 영화감상, 바둑 등 어르신 각자의 니즈에 맞게 각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선생님들이 지도하고 가르친다.
또, 이와 같은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 생활에 가족도 동참할 수 있는데, 재미있고 알찬 내용이라서 동참하는 가족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가족들은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돌아가면 안도감을 느끼고 죄책감 대신 마음의 위안을 찾아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모르파티는 이러한 부모와 자식이 함께 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아모르파티’ 원곡 가수인 김연자 씨를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다른 유명 연예인들을 통해서도 널리 알려나가고 있는 중이다.
최근 아모르파티는 ‘아모르파티 문화봉사단’을 설립하여 제1기 봉사단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아모르파티 문화봉사단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개인들이 모여,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찾아가 공연 봉사를 하는 아모르파티 요양원의 사회공헌 활동 단체로 인기 연예인 양원경 씨가 단장을 맡고 있다. 설립하자마자 ‘한국시니어예술단’과 ‘사단법인 한국실용무용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한국시니어예술단은 시니어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비영리단체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단원들이 각종 문화행사 및 공연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가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아모르파티 문화봉사단과는 스포츠댄스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지원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실용무용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익법인으로 한국 실용무용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1호 벨리댄스 도입 보급 안무가 안유진 교수가 현임 회장이며, 한국실용무용연합회는 아모르파티 문화봉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친다는 취지에 공감해 향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원경 단장은 “아모르파티 문화봉사단은 교향악단, 합창단, 댄스팀, 난타공연, 국악, 사물놀이, 벤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는 일뿐 아니라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공연 봉사를 연중 해나간다는 계획으로 출범했다”라며, “문화봉사단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녀노소 누구든지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서 자아실현의 기회도 잡고, 공연 봉사로 사회에 기여도 할 수 있는 보람된 일을 하게 된다”라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모집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문화봉사단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지원자가 몰려들고 있어서 이분들이 보다 좋은 교육을 받고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검증된 문화봉사 단체들과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원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되고, 선정된 단원 전원(팀)에게는 100만원의 재능개발비가 지급되며 전문강사와 연습실, 악기가 무료로 지원되고,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된다. 그리고 연말에는 전문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나눔 활동과 더불어 자부심을 고취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아모르파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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