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4중 역세권에 동국대 수요 품은 '힐스 에비뉴 남산' 분양
30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교통과 주거, 대학가 수요 등을 모두 갖춘 서울대입구역 상권의 투자수익률은 6.62%로, 서울의 평균 수익률 6.06%를 웃돌았다. 이외에도 공덕역 6.46%, 건대입구 6.37% 등 역 인근에서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상권의 투자수익률이 두드러졌다.
주거 시설만큼이나 다세권 입지를 확보한 상가의 가치 상승도 돋보인다.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보면 건대입구 6번 출구와 맞닿아 있는 'H' 상가 건물의 ㎡당 공시지가는 올해 1월 기준 1617만원으로, 지난해 동월(1397만원) 대비 약 15.75%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역세권, 대학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힐스 에비뉴 남산'을 공급 중이다. 서울 중구 묵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남산'의 단지 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1층, 34실 규모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총 4개 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인접해 역 이용객과 학생·교직원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아울러 3885가구의 대규모 주거 타운이 조성될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도 인근의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에서 추진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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