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한우 가치 높인다'..횡성 6개 한우 단체 '맞손'

김영인 2021. 11. 30.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횡성군은 명품 횡성한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6개 한우 단체와 상생 협약을 하고 소통과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는 횡성군과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횡성한우협동조합, 축산기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한우승계농업연구회가 참여했다.

하지만, 앞으로 미국과 호주, 캐나다 쇠고기의 관세 철폐 등이 예정돼 있어 횡성한우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지역 단체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입 쇠고기 관세 철폐 대비 소통·상생 협력 강화
'횡성한우축제' 온라인 콘텐츠 [횡성군 제공=연합뉴스]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횡성군은 명품 횡성한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6개 한우 단체와 상생 협약을 하고 소통과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는 횡성군과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횡성한우협동조합, 축산기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한우승계농업연구회가 참여했다.

군은 이번 상생 협약서를 액자로 만들어 관련 기관·단체에 배부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횡성한우는 1995년부터 시작한 명품화 사업과 횡성한우축제 개최, 군수 품질 인증제 도입, 횡성한우 6차 산업화지구 조성사업 등으로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앞으로 미국과 호주, 캐나다 쇠고기의 관세 철폐 등이 예정돼 있어 횡성한우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지역 단체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신상 군수는 "앞으로 협약 내용을 구체화해 횡성한우가 현재 명성을 유지하면서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imyi@yna.co.kr

☞ 독극물 처형 실패로 목숨 건진 사형수, 결국 암으로 사망
☞ 영부인에서 첫 여성 대통령으로…카스트로 당선 눈앞
☞ PCR 검사 영문확인서 발급 수수료가 20만원?
☞ 추운밤 4살 딸 길에 버리고 모텔 간 엄마…동행한 남성 정체는
☞ "치매 최초 단계 증상은 '이것'일 수도"
☞ "밥 먹으라" 말 안듣고 독서…칼로 책 내리찍은 계모
☞ "북한 친구들 부럽다. 북한 가고 싶다"…교육청 웹툰 논란
☞ 이상의 소설에도 나온 한국 첫 양식당, '코로나 불황'에 폐업
☞ 제네시스, 3년만에 내놓은 새 G90 공개…어떻게 생겼나 보니
☞ 북극곰, 물개 대신 '육지 동물' 사슴 사냥…희귀장면 포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