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제8회 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총 75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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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제8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진촬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됐다"면서 "올해 수상작에도 상공인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마음들이 담겨있다고 생각하며 온라인 전시를 통해서 이 마음이 널리 전해지고 서로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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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제8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심사위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생명줄'을 출품한 김두환씨가 대상을 받아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언론부문 최우수상은 이재문(작품명 '언제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한주형씨(작품명 '국산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구슬땀)가, 일반부문에서 장용식(작품명 '일터')·정이한씨(작품명 '-20℃, 살갗이 아려오는 온도')가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 밖에 우수상 수상자 10명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입선 수상자 60명에게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2013년부터 개최된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은 올해로 8회째 열렸다. '상공인의 일터, 그리고 삶'을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인 57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진촬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됐다"면서 "올해 수상작에도 상공인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마음들이 담겨있다고 생각하며 온라인 전시를 통해서 이 마음이 널리 전해지고 서로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75점은 이날부터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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