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개점

토요타∙렉서스코리아는 충청남도 천안에 토요타와 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파이낸셜뉴스] 토요타∙렉서스코리아는 충청남도 천안에 토요타와 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004㎡의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판매, 서비스, 부품을 비롯해 사고수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3S 컨셉으로 지어졌다.

특히 토요타만의 VR 체험 서비스 키오스크를 운영해 원하는 모델의 외관과 내관 디자인, 옵션 등을 시뮬레이션하여 실제와 유사한 색상과 느낌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점한 토요타와 확장 이전한 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용이한 접근성, 쾌적한 시승코스, 충분한 서비스 역량 등 다양한 편리성을 확보한 대규모 센터"라며 "천안아산은 물론, 그 외 충청지역에 거주하시는 고객분들이 보다 쉽게 토요타와 렉서스를 찾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토요타코리아는 현재 전국적으로 25개의 전시장과 25개의 서비스센터를, 렉서스코리아는 27개의 전시장과 3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