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
[스포츠경향]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Rush Hour’로 케이팝 레이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몬스타엑스 ‘Rush Hour’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48주차 집계 기간(11월 21일 ~ 11월 28일) 동안 1,085만 뷰의 조회수를 나타내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실제 몬스타엑스의 ‘Rush Hour’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약 1일 만에 500만, 약 3일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놀라운 기록을 보여줬다.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한 몬스타엑스의 국가별 유튜브 조회수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몬스타엑스에게는 약 1,990만 건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인도가 10.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뒤이어 한국이 9.5%, 멕시코가 5.8%, 이라크가 5.4%, 미국이 4.8%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까지 뜨거운 인기를 보이는 그룹”이라며 “국내와 글로벌 팬심을 모두 사로잡은 대세 아이돌” 이라고 전했다.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로 한국 아티스트 654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포티파이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2월 8일 국내 CGV에서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MONSTA X : THE DREAMING)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10일 미국 정규 2집 ‘더 드리밍’(THE DREAMING)을 발매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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