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임종훈, 세계선수권 은메달..스웨덴에 석패
보도국 입력 2021. 11. 30. 09:35
한국 남자탁구의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했던 장우진-임종훈이 스웨덴에 석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장우진-임종훈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스웨덴의 카를손-팔크 조에 1-3으로 져 준우승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만 8차례 획득했던 남자복식의 첫 은메달로, 장우진과 임종훈 모두 생애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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