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이제훈 연출 데뷔작 '블루 해피니스' 노개런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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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배우 이제훈의 연출 데뷔작 '블루 해피니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이제훈이 메가폰을 잡은 '블루 해피니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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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해인이 배우 이제훈의 연출 데뷔작 '블루 해피니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이제훈이 메가폰을 잡은 '블루 해피니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정해인, 이동휘, 김다예, 탕준상, 표예진 등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젊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제훈 감독은 "나와 인연이 닿았던 배우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작품이다. 그래서 배우들이 돋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봤다"라며 '블루 해피니스'를 통해 배우들의 새로운 얼굴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음을 전했다.
특히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정해인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밝힌 이제훈 감독은 "정해인은 내가 생각한 찬영의 200% 이상을 했다. 모니터를 할 때마다 놀라웠다. 정해인 배우가 아니었다면 이 작품이 이렇게 나오기 힘들었을 것 같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배우 정해인이 선보일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이제훈 감독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낼 정도로 깊게 공감했다는 정해인은 "이제훈 감독님은 배우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에너지를 북돋아 주셨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블루 해피니스'에 노 개런티로 참여한 것이 밝혀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 작품에는 정해인 외에도 믿고 보는 연기력의 이동휘, 주목할 만한 신예 김다예, 탄탄한 연기력의 탕준상,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표예진까지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할 취업, 돈, 사랑 등 현실적인 이야기가 빛나는 배우들의 연기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로부터 공감을 끌어낼 것이다.
이제훈 감독의 '블루 해피니스'는 비롯해 박정민 감독의 '반장선거', 손석구 감독의 '재방송', 최희서 감독의 '반디'까지 다채로운 개성의 네 명의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언프레임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12월 8일 왓챠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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