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다이이찌산쿄와 유전자 전달체 연구 본격화"

이도희 2021. 11. 30.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이벡은 일본 다이이찌산쿄로부터 후보물질을 전달받아 신약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이벡은 다이이찌산쿄와 출범(킥오프) 회의를 진행하고, 다이이찌산쿄의 약물을 수령해 연구에 착수했다고 했다.

양사는 지난달 나이벡의 'NIPEP-TPP' 기반 약물전달시스템에 다이이찌산쿄의 후보물질을 접목, 신약 개발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IPEP-TPP' 활용한 신약 개발

나이벡은 일본 다이이찌산쿄로부터 후보물질을 전달받아 신약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이벡은 다이이찌산쿄와 출범(킥오프) 회의를 진행하고, 다이이찌산쿄의 약물을 수령해 연구에 착수했다고 했다.

양사는 지난달 나이벡의 ‘NIPEP-TPP’ 기반 약물전달시스템에 다이이찌산쿄의 후보물질을 접목, 신약 개발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나이벡은 NIPEP-TPP에 다이이찌산쿄의 후보물질을 접합해 안정성과 세포 투과 등 시험관 실험(in-vitro)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다이이찌산쿄뿐 아니라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도 전략협의를 했다”며 “다이이찌산쿄로부터 곧 1차 연구개발비를 수령할 예정으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