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노선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10분대

GS건설 ㅣ 탑석센트럴자이

GS건설이 의정부에 처음으로 ‘자이’ 아파트를 공급했다. GS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분양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이다. 이 중 832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전용면적별로 ▲49㎡ 11가구 ▲59㎡ 256가구 ▲75㎡ 181가구 ▲84㎡ 355가구 ▲105㎡ 29가구이다.

단지는 신설되는 7호선 연장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도봉산역(1, 7호선)까지 2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의정부경전철 송산역도 인접해 더블역세권 단지가 지닐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의정부 내 이동도 편리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의 호재도 갖췄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 노선은 현재 양주~수원 등 10개 지역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GTX -C 노선이 생기면, 의정부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먼저 구리~포천 구간인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또 솔뫼초와 용현초, 부용초, 솔뫼중, 부용중, 부용고, 동국사대부고영석고 등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총 123만여㎡ 대규모 부지에 추동공원이 조성된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운동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