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2021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 선정

장도민 기자 2021. 11. 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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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1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온열매트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21개 산업군 111개 기업 중 총 38개 기업이 'KCPI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온열매트 부문에서는 귀뚜라미가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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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1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온열매트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산업 카테고리별로 평균점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게 우수등급 부여하고, 금융·통신·자동차·가전으로 나눠 KCPI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조사는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최근 2년 내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는 21개 산업군 111개 기업 중 총 38개 기업이 'KCPI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온열매트 부문에서는 귀뚜라미가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귀뚜라미는 '소비자보호 체감영역(70%)'과 '소비자보호 실태영역(30%)' 조사에서 모두 온열매트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종합점수 76.9점을 받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에 선정해 준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는 지난 2011년 국내 온열매트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해 보일러 업계 최초로 신개념 난방매트인 카본매트를 출시한 데 이어, 카본열선과 편의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2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지난 9월 신규 출시했다. 이는 1세대 전기장판과 달리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면서도 물을 사용하는 2세대 온수매트의 걱정거리였던 누수, 세균, 물 보충 및 제거 등의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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