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화분 주시면 봄꽃 드려요" 세종수목원 무료 교환행사

이은파 2021. 11. 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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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은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플라스틱 화분을 가져오면 구근 식물로 교환해 주는 'NO 플라스틱 초록 세상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화분을 줄이고 재활용 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플라스틱 화분을 갖고 국립세종수목원 내 방문자센터 앞에 마련된 행사 부스로 방문하면 봄 대표 식물 중 하나인 튤립과 수선화 구근으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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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플라스틱 초록 세상 만들기 포스터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은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플라스틱 화분을 가져오면 구근 식물로 교환해 주는 'NO 플라스틱 초록 세상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화분을 줄이고 재활용 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플라스틱 화분을 갖고 국립세종수목원 내 방문자센터 앞에 마련된 행사 부스로 방문하면 봄 대표 식물 중 하나인 튤립과 수선화 구근으로 교환해준다.

세종수목원은 수거된 화분을 수목원에서 식물 관리와 전시에 활용하거나, 지역 구근 재배 농가에 나눠줄 예정이다.

이유미 원장은 "이 행사는 수목원과 시민이 친환경 정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실천 운동"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044-251-0165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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