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여행가치 높인 '글로벌리어' 등 관광스타트업 6개사 수상

김유경 기자 2021. 11. 30.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리어 등 6개사가 우수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9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에서 '관광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부문 데모데이(시연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6개 우수기업은 사전 각 액셀러레이터기업별 데모데이를 거쳐 선정된 15개 관광스타트업의 현장발표와 질의응답 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기업역량, 시장 적정성, 사업 아이템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공사, 관광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우수기업 선정
관광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부문 데모데이(시연회)에서 글로벌리어가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글로벌리어 등 6개사가 우수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9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에서 '관광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부문 데모데이(시연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팅은 기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초기 투자, 네트워킹, 판로개척, 교육 등을 지원하는 전문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공사는 지난 5월 전문 액셀러레이터(AC) 3개사(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함께 창업 3년 이내 관광스타트업을 액셀러레이터별 10개사씩 총 30개 기업을 선정하고 사업화자금 5000만원을 비롯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6개 우수기업은 사전 각 액셀러레이터기업별 데모데이를 거쳐 선정된 15개 관광스타트업의 현장발표와 질의응답 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기업역량, 시장 적정성, 사업 아이템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대상엔 인공지능(AI)기반 여행추천 및 일정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해 여행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리어'가 선정됐다. 2개사를 뽑는 최우수상은 해외에서 짐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개인 수하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짐키미'와, 농장에서 즐기는 피크닉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앤라이프'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일상 속으로 공연과 축제를 배달하는 '먹스킹',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세금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석세스모드', 한국 소도시 여행을 디자인하는 콘텐츠 기획사 'so.dosi' 3개사가 받았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대상 5000만원, 최우수상 각 2000만원, 우수상 각 1000만원의 사업촉진 장려금이, 대상 기업을 배출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에는 시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안덕수 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관광스타트업의 단기 고속 성장을 위해 동 사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태국 여대생, 가슴노출해 팬케이크 팔았더니…대반전'재개발 되는 집' 형 준다는 부모님…김종국 "저는요?"'적반하장' 주차장 빌런 민원 넣었더니…"기분나빠 차 못 빼""아이가 먹어요" 배달 요청 vs "걱정되면 자기 손으로 하던가"BJ 철구, 비서에… "비키니쇼 가능? 너 원래 벗는 애"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