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국인 순매수에 상승 출발

김효선 기자 2021. 11. 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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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 완화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7포인트(0.93%) 오른 2936.32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68% 올랐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3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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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 완화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7포인트(0.93%) 오른 2936.32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720억원, 159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기관은 998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3포인트(1.07%) 오른 1002.97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439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9억원, 11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진정된 가운데 반등에 성공했다. 전일 뉴욕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68% 올랐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32%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88% 오르며 여타 지수 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오미크론에 대해 어떤 봉쇄정책도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한 점도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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