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비즈, 오프라인 매장 사각지대 관리하는 홈캠 선보여

2021. 11.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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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지비즈
오프라인 가게나 매장을 운영하면서 잦은 외부 활동으로 영업장을 실시간 관리하기 힘든 경우, 가정용 홈캠을 설치해 모니터링하는 일이 많다. 이에 스마트홈 전문기업 이지비즈(EZVIZ)가 작은 사이즈로 매장 내 사각지대까지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홈카메라 제품 ‘C1HC’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지비즈의 C1HC 홈캠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필요한 곳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으며, 특히 내장된 자석과 동봉된 키트로 금속 표면은 물론 일반 벽에도 손상 없이 설치할 수 있어 가정은 물론 매장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여기에 최신 H.265 비디오 압축 기술로 더 작은 저장 공간과 대역폭을 사용해 장기간 사용하며 저장 용량을 아낄 수 있다. 200만 화소의 FHD 실내 IP카메라로 화질이 우수하며 어두운 공간도 선명하게 촬영해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제품에는 야간 투시 기능이 탑재돼 있어 밤에도 영상 확인이 용이하며, 2개의 적외선 포인터가 최대 12미터까지 인식하여 실시간 재생과 녹화된 영상 모두 사물의 움직임을 선명하게 판단할 수 있다. 또 130도 광각 렌즈를 탑재하여 보다 넓은 시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특정 구역의 이상 움직임 감지 시 실시간으로 알림을 전송해 외부인의 무단 침입에 대비하게 해준다.

이 외에도 간단한 조작으로 기존에 저장된 녹화 영상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으며, 암호화된 클라우드로 보안성을 강화해 해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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