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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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공하는 제품안전정보를 기반으로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대희 NS홈쇼핑 QA2팀장은 "선제적 품질예방 차원의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은 업계 전반의 제품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며 "국가차원의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한 품질관리 노하우로 건전한 유통 시장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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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가기술표준원 제공 오픈 API와 연동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NS홈쇼핑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공하는 제품안전정보를 기반으로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의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인증 현황을 파악하고 미인증, 기한만료, 리콜, 오표기 상품의 등록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NS홈쇼핑은 품질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품 등록을 할 때 제품인증 정보를 반드시 입력하도록 하고 해당 정보가 오픈 API와 일치해야 판매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국표원이 제공하는 제품안전정보에는 가전·레저용품·완구등 70만여개 제품에 대한 사진, 인증·리콜상태 등이 포함돼 있어 빠르고 효과적으로 품질 인증을 확인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지난 18일 국표원이 개최한 '제품안전정보활용 오픈 포럼'에 참석해 제품안전정보 활용 방법과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유대희 NS홈쇼핑 QA2팀장은 "선제적 품질예방 차원의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은 업계 전반의 제품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며 "국가차원의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한 품질관리 노하우로 건전한 유통 시장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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