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 구축

임찬영 기자 2021. 11. 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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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공하는 제품안전정보를 기반으로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대희 NS홈쇼핑 QA2팀장은 "선제적 품질예방 차원의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이 업계 전반의 제품안전관리역량을 향상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제품안전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NS홈쇼핑의 품질관리 노하우로 건전한 유통 시장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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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지난 18일 개최한 '제품안전정보활용 오픈 포럼'에 쇼핑몰유통분과 대표로 패널토론에 참석해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앞줄 왼쪽 6번째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뒷줄 왼쪽 4번째 유대희 NS홈쇼핑 QA2팀장/사진제공= NS홈쇼핑

NS홈쇼핑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공하는 제품안전정보를 기반으로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의 오픈 API와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증 현황을 파악하고 미인증·기한만료·리콜·오표기 상품의 등록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NS홈쇼핑은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을 통해 등록 상품 확인 절차 간소화로 업무 소요를 줄이고, 이를 상품 검수에 투입해 품질관리 역량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대희 NS홈쇼핑 QA2팀장은 "선제적 품질예방 차원의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이 업계 전반의 제품안전관리역량을 향상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제품안전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NS홈쇼핑의 품질관리 노하우로 건전한 유통 시장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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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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