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꽃 미모 작렬한 특급 '밀주 제조' 현장 포착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술이 죄가 되던 금주령의 시대에 밀주를 제조 중인 현장이 포착됐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30일 밀주꾼으로 변신한 강로서(이혜리 분)의 모습을 담을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로서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제 밥벌이를 스스로 해야 하는 날품팔이 아씨가 됐다. 양반이 체면도 모른다고 수근대지만, 오로지 오라비 강해수(배유람 분)가 과거에 급제하기를 기원하며 씩씩하고 꿋꿋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그러나 웬만한 일에 동요하지 않는 로서가 감당하기 어려운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해수가 집안을 일으키겠다고 나섰다가 어마어마한 빚을 지게 되는 것.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서 로서는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밀주의 세계에 눈을 뜬다. 그리고 술을 먹고 만들고 파는 모든 일이 죄가 되던 시대에 위험천만한 밀주꾼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로서가 화사한 꽃 미모를 자랑하며 정성스럽게 밀주를 빚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팔을 걷어 부친 로서는 특급 밀주 제조를 위해, 야무진 손놀림으로 쌀을 맷돌에 갈며 술을 빚는데 기본이 되는 누룩을 만들고 있다.
이어 로서는 맛깔 나게 완성된 술을 살살 저으며 미소를 띄고 있어 그녀의 특급 밀주 제조가 성공적이라는 사실을 예감하게 한다.
과연 로서가 금주령의 시대에 밀주의 세계에 눈을 뜬 사연은 무엇일지, 그녀가 밀주꾼이 되면서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술이 죄가 되던 시대지만, 넘어뜨려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같은 인물 로서에게 술은 유일한 희망이 된다. 그가 밀주꾼이 되는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함께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연모’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20일 월요일 첫 방영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윤아X이성재X전소민, 첫방부터 터졌다…채널A 드라마 첫방 최고 시청률 ('쇼윈도') | 텐아시아
- 박은빈, 반격 돌입→4각 관계…고조되는 재미와 설렘 ('연모') | 텐아시아
- "이 마음 감당하겠다"…박은빈, ♥로운에 박력 입맞춤 '설렘 폭발' | 텐아시아
- 김혜윤X옥택연, 민진웅 방해에 입맞춤 불발...묘한 핑크빛 기류('어사와 조이') | 텐아시아
- 정채연, 박은빈 향한 연모 깊어져 "우리 전하 잘 생기셨다"→로운 질('연모') | 텐아시아
- '마음고생 의혹' 곽튜브, 알고 보니 다이어트 중이었다…"헬쑥해져" 권은비 두둔 ('전현무계획') |
- [종합] 박나래, 썸 타던 기안84 두고 양세형과 핑크빛…"이성적 감정 느낀 적 없어?('홈즈') | 텐아
- 송혜교, 13년째인데 또 선행…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알린다[TEN이슈] | 텐아시아
- 뉴진스, 4500억 소송 각오했나…내용증명 핵심은 "민희진 돌려놔" [TEN이슈] | 텐아시아
- [종합] 샘 해밍턴, 중국서 경찰 출동 사태 있었다…"500명이나 와"('선넘패')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