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제로' 녹색특화매장 1호점 부산에서 개점

민영규 2021. 11. 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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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특화매장 1호점이 30일 부산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 부산 동구 부산YWCA생활협동조합에서 녹색특화매장 1호점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5곳에 녹색특화매장이 지정됐고, 부산YWCA생협이 리모델링을 거쳐 전국 1호점으로 문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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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특화매장 내부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특화매장 1호점이 30일 부산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 부산 동구 부산YWCA생활협동조합에서 녹색특화매장 1호점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녹색특화매장은 포장재 최소화와 친환경 포장 배송 운영 등으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매장으로, 지난해 환경부의 '녹색특화매장 지정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존 '녹색매장'에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더해 친환경 유통 확산을 유도한다.

올해 전국 5곳에 녹색특화매장이 지정됐고, 부산YWCA생협이 리모델링을 거쳐 전국 1호점으로 문을 열게 됐다.

플라스틱 없는 제품, 대나무 제품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사과, 감자 등 과일·농산물과 잡곡류 등을 포장재 없이 소분 판매하며 세제 등은 '되채우기(리필)'를 할 수 있다.

포장이 필요할 때도 생분해성 비닐이나 종이 등을 이용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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