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제로' 녹색특화매장 1호점 부산에서 개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특화매장 1호점이 30일 부산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 부산 동구 부산YWCA생활협동조합에서 녹색특화매장 1호점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5곳에 녹색특화매장이 지정됐고, 부산YWCA생협이 리모델링을 거쳐 전국 1호점으로 문을 열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특화매장 1호점이 30일 부산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 부산 동구 부산YWCA생활협동조합에서 녹색특화매장 1호점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녹색특화매장은 포장재 최소화와 친환경 포장 배송 운영 등으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매장으로, 지난해 환경부의 '녹색특화매장 지정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존 '녹색매장'에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더해 친환경 유통 확산을 유도한다.
올해 전국 5곳에 녹색특화매장이 지정됐고, 부산YWCA생협이 리모델링을 거쳐 전국 1호점으로 문을 열게 됐다.
플라스틱 없는 제품, 대나무 제품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사과, 감자 등 과일·농산물과 잡곡류 등을 포장재 없이 소분 판매하며 세제 등은 '되채우기(리필)'를 할 수 있다.
포장이 필요할 때도 생분해성 비닐이나 종이 등을 이용한다.
youngkyu@yna.co.kr
- ☞ 독극물 처형 실패로 목숨 건진 사형수, 결국 암으로 사망
- ☞ 영부인에서 첫 여성 대통령으로…카스트로 당선 눈앞
- ☞ 추운밤 4살 딸 길에 버리고 모텔 간 엄마…동행한 남성 정체는
- ☞ "치매 최초 단계 증상은 '이것'일 수도"
- ☞ "밥 먹으라" 말 안듣고 독서…칼로 책 내리찍은 계모
- ☞ "북한 친구들 부럽다. 북한 가고 싶다"…교육청 웹툰 논란
- ☞ 패싱 논란속 의미심장 메시지…이준석 "그렇다면 여기까지"
- ☞ "CJ 오너 일가 인사 지시로 대마오일 구입"
- ☞ 북극곰, 물개 대신 '육지 동물' 사슴 사냥…희귀장면 포착
- ☞ 2월 개장한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3명 경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대 논란' 속 대중 공개 앞둔 푸바오, 막바지 적응훈련 한창 | 연합뉴스
- 尹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시추계획 승인" | 연합뉴스
- 사망 훈련병 동료들 "건강 이상 징후 간부에게 보고한 적 없어" | 연합뉴스
-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 연합뉴스
- 교회서 숨진 여고생…합창단장·단원도 아동학대치사 적용 | 연합뉴스
- 음바페, 결국 R마드리드와 계약…5년간 3천300억원 '잭폿' | 연합뉴스
- [삶-특집] "아버지에게 늘 단답형으로 답변한 게 너무 후회돼요"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우크라 아동들이 왜 러 입양 사이트에?…"전쟁범죄 단서 포착" | 연합뉴스
- "귀를 막을 수도 없고"…북한군 흔드는 대북 확성기 위력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