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버질 아볼로 사망에 애도 "믿을 수 없다" [Oh!llywood]

연휘선 2021. 11. 30.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모델 겸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볼로를 추모했다.

킴 카다시안은 30일(한국 시간) SNS에 버질 아볼로와 찍은 사진들과 함께 장문의 추도글을 게재했다.

또한 킴 카다시안은 "내가 이걸 입고 있다니 믿을 수가 없다"라며 "나는 버질이 많이 그립고 그를 많이 사랑할 것"이라고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볼로를 추도했다.

버질 아볼로는 자신이 설립한 브랜드부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이끌어온 패션 디자이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할리우드 모델 겸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볼로를 추모했다. 

킴 카다시안은 30일(한국 시간) SNS에 버질 아볼로와 찍은 사진들과 함께 장문의 추도글을 게재했다. 

그는 "하나님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나도 알지만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버질이지? 왜 이렇게 빨리 갔지? 왜인지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왜 이렇게 많은 순수한 영혼들이 일찍 끌려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버질 아볼로의 죽음에 애통해 했다. 

이어 "버질, 당신은 항상 친절하고 침착했다. 모두를 위해 시간을 냈다. 우리는 또한 당신의 초능력 같은 침착함에 대해 종종 이야기했다. 당신은 항상 바보 같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세상에 스스로를 내줬다. 그건 정말 힘든 일이다"라고 다양한 브랜드 디자인과 사회 활동을 위해 시간을 할애했던 버질의 생애를 언급했다. 

또한 킴 카다시안은 "내가 이걸 입고 있다니 믿을 수가 없다"라며 "나는 버질이 많이 그립고 그를 많이 사랑할 것"이라고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볼로를 추도했다. 

끝으로 그는 "그의 아내 섀넌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고 싶다. 당신이 버질을 자신처럼 사랑하고 지지했기 때문에, 그는 다른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것들을 많이 내줄 수 있었다. 그래서 당신이 했던 방식으로 그를 우리와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버질의 유산은 섀넌, 로, 그레이를 통해 영원할 것이다"라며 버질 아볼로의 가족들을 언급했다. 

버질 아볼로는 자신이 설립한 브랜드부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이끌어온 패션 디자이너다. 그는 2019년 심장에 암이 자라는 희귀병인 심장 혈관육종을 받아 투병해온 끝에 28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났다. 

/ monamie@osen.co.kr

[사진] 킴 카다시안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