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메타버스에서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가상공간에서 직원 110여 명과 함께 ‘11월 직원 초대’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이어 메타버스로 개최한 두 번째 직원 초대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가상공간에 펼쳐진 숲속 캠핑장 모닥불 앞에 모여 코로나19와 함께 보낸 일상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통해 캠핑장 인증샷과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이벤트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광한 시장은 “가상의 공간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캠핑장 모닥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 서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