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말말말] "윤석열 50조 공약 받겠다" "이재명 사당화 독재 발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50조원 공약을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그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바로 투입할 방안을 찾자고 했는데요.
반대로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 비판 좀 해야겠다"며 "이 후보가 사당의 길을 가는 건 독재적 발상"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후보께서 말씀하시는 50조원 지원 약속 저도 받겠습니다. 대신에 당선돼서 하는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읍시다. 내년 본예산에 편성해서 윤석열표 50조원 지원 예산 내년에 미리 집행하면 윤석열 후보 손해보지 않을 것 아닙니까? 저는 누가 정치인 어떤 사람이 득을 보냐 손해보냐를 떠나서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 일을 해내는 것으로 우리의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럴 때 박수 한 번 쳐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요즘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이라고 말합니다. 민주당 정부의 실정으로부터 본인을 분리해내고자 하는 그런 쇼잉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은 사실은 그 말속에 진심이 담겨있다고 저는 봅니다. 민주적 공당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 개인의 사당의 길을 가겠다는 발상이 숨어있습니다. 이런 발상에서 청와대 독재가 싹트고 집권당이 청와대의 여의도 출장소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독재적 발상에 다름아닙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가치와 정책에 차이가 있습니다. 10가지 중에 5가지가 같고 5가지가 다르다고 할 때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같은 5가지를 중심으로 협력하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고 민주주의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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