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아파트 근처 야산서 불..4시간 만에 진화

한소희 기자 2021. 11. 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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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저녁 부산에 있는 한 아파트 근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근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아파트로는 불이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고, 임야 0.5㏊가 소실됐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엔 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배 모 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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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저녁 부산에 있는 한 아파트 근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아파트로 번지지 않고 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능선을 따라 타오릅니다.

어제저녁 6시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근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현장에 진입로가 없어 소방당국이 드론까지 투입해 4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다행히 아파트로는 불이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고, 임야 0.5㏊가 소실됐습니다.

[산림청 관계자 :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은 되는데 산불 가해자는 아직 검거는 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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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엔 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배 모 씨가 숨졌습니다.

이웃 주민 5명이 구조되고 13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이 중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 : 화재 원인은 취사로 추정하는데 감식을 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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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반쯤엔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교차로 부군 하수관로 정비 공사장에서 수도관이 파열돼 일대 주택 등 50여 곳이 30분 정도 급수가 중단되는 등 피해를 봤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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