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1월 물가 5.2% 급등..통일 이후 29년여 만에 최고
임종윤 기자 2021. 11. 3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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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가격과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독일의 이달 소비자 물가가 5% 넘게 상승했습니다.
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5.2% 상승해 동서독 통일로 물가가 급등했던 지난 1992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전달에 비해서도 0.7%P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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