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오후부터 기온 '뚝'

2021. 11. 3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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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새벽에 제가 출근하는 출근길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꽤 많은 비가 오고 있다고 합니다.

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20mm가 넘는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20에서 최고 60mm, 그 밖에 전국에 5~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찬 바람이 강해지는 오후 시간대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에 최고 7cm, 그밖에 내륙 곳곳에도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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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0일) 새벽에 제가 출근하는 출근길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꽤 많은 비가 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비가 오면서 추워진다고 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오늘 우산 챙기셔야겠고요. 또 추위 대비도 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제 옆으로는 강남대교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도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길 정도로 꽤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현재 비가 내리는 지역 살펴보시면요, 전국 대부분 지역을 비구름이 덮고 있고요.

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20mm가 넘는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20에서 최고 60mm, 그 밖에 전국에 5~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과 번개가 치는 등 요란하겠고 또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찬 바람이 강해지는 오후 시간대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에 최고 7cm, 그밖에 내륙 곳곳에도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기온도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현재 아침은 큰 추위 없이 출발하지만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10도로 아침과 기온이 크게 다르지 않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무려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여기에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서 지난번보다 추위가 더 심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 후반까지 이어지겠고요.

내일도 곳곳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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