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1인 가구 '안전도어지킴이' 신청하세요

2021. 11. 30. 06: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최근 혼자 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1인 가구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보안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서울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1인 임차 가구는 도어카메라와 긴급출동서비스 등 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보안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선착순 3천 가구에 보안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움직임 감지 센서로 문 앞을 서성이는 낯선 사람을 감지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영상으로 상황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 비상 시에서는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용 기간 3년 중 최초 1년간은 매달 1천 원, 남은 2년 동안에는 월 9천 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예산이 소진된 자치구는 신청이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까 이용을 원한다면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통해 각 자치구로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19269_3494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