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행장님이라고?"..신한은행 '퇴직연금' 유튜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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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신한금융 퇴직연금사업그룹장(부행장)이 '퇴직연금송'을 부르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한은행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신한은행 퇴직연금 공식 SONG' 영상은 업로드 11일 만에 조회 수가 27만회를 넘어섰다.
유튜브 영상에는 "중독성 대박이다" "이분이 진짜 부행장님이라고?" 등 댓글이 달렸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송도 직접 기획,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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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일찍 만날수록 여유로워요 늦게 만날수록 부담이 돼요 연금은 수익세금 일타쌍피!"
이병철 신한금융 퇴직연금사업그룹장(부행장)이 '퇴직연금송'을 부르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한은행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신한은행 퇴직연금 공식 SONG' 영상은 업로드 11일 만에 조회 수가 27만회를 넘어섰다. 유튜브 영상에는 "중독성 대박이다" "이분이 진짜 부행장님이라고?" 등 댓글이 달렸다.
'신돈철'이라는 부캐로 분한 이 부행장은 직접 노래는 물론, 아이돌 춤을 따라 추고 머니건을 쏘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았다. 영상 전반의 B급코드와 레트로 콘셉트,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영상의 인기 비결이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송도 직접 기획, 제작했다.
이 부행장은 "노후 준비를 어릴 때부터 열심히 준비하면 나중에 행복한, 성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캠페인성으로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행장은 직접 출연하게 된 경위에 대해 "후배들이 출연해달라고 해 출연했다"며 "후배들이 시키면 다 한다"고 웃었다. 이어 "후배들은 그룹장이 '몸빵'(몸으로 때우는 일)했으니까, 퇴직연금 부분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퇴직연금 슬로건을 '연금을 평생 내편으로, 신한연행 퇴직연금 IRP'로 정하고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소득공제에 대비해 연금 상품을 찾는 고객의 수요가 많아 은행들은 4분기에 퇴직연금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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