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모더나·AZ 뛰어드는 '오미크론 백신' 개발, 시기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백신 제조사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폴 버튼 모더나 최고의료책임자는 28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내년 초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최적화된 백신을 대량으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 버튼 모더나 최고의료책임자는 28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내년 초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최적화된 백신을 대량으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인 모더나 플랫폼이 좋은 점은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빨리 제조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모더나는 이날 별도 성명을 통해 “추수감사절인 지난 목요일 아침 일찍부터 수백명의 직원을 동원해 새로운 변이체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모더나 외에도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등 백신 제조 업체들도 오미크론 연구를 시작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늦어도 2주 안에 더 많은 실험 데이터를 얻어 오미크론이 기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는 '탈출 변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기존 mRNA 백신을 6주 이내에 오미크론 변이에 적응시킬 수 있으며 탈출 변이가 확인될 경우 100일 이내에 새로운 변형 백신을 배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스트라제네카(AZ)도 오미크론 변이 조사에 착수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미 보츠와나와 에스와티니 등 변이가 확인된 장소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신들이 개발한 백신은 새로운 돌연변이가 출현할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6일 발견된 새 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하고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의 돌연변이를 포함하고 있어 기존의 지배 변이였던 델타 변이보다 전염성이 최소 2배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 변이는 16개의 돌연변이를 포함하고 있었다.
스와미나탄은 델타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을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 대항해 완전한 면역 보호 기능은 발휘하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 "욕조라 더 설레"… 치어리더 볼륨감 '대박'
☞ "가슴라인 살짝 가리고"… 설현, 레드빛 유혹
☞ "코르셋이야?"… 안유진, 섹시한 힙한 패션
☞ "알바 탓"… 조민아, 베이커리 위생논란 해명 '파장'
☞ "슬림한데 풍만해"… 방민아, 감탄 볼륨감
☞ "진정한 하의 실종"… 효민, 세련된 섹시美
☞ "점점 더 예뻐지네"… 정채연, 도회적인 여성美
☞ "이거 꿈 아니죠?"… BTS, 美서 2년만의 대면 콘서트
☞ "행복해"… '대마초 혐의' 박유환, 박유천과 똑같네
☞ "배경 어둡다"… 샘 오취리 유튜브에 인종차별 댓글?
김윤섭 기자 angks678@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조라 더 설레"… 한화 치어리더 가슴골 '대박' - 머니S
- "가슴라인 살짝 가리고"… 설현, 레드빛 유혹 '美쳤네' - 머니S
- 아이브 안유진, 코르셋 형태 상의! 섹시한 힙한 패션 - 머니S
- "알바 탓인데"… 조민아 베이커리 위생논란 해명했지만 '파장' - 머니S
- 걸스데이 방민아, 감탄 볼륨감! 터틀넥 패션 - 머니S
- 티아라 효민, 고급스런 세련美! 트위드 재킷룩 - 머니S
- 정채연, 도회적인 여성美! 블랙 터틀넥룩 - 머니S
- "이거 꿈 아니죠?"… 방탄소년단, 美서 2년만의 대면 콘서트 - 머니S
- "행복해"… '대마초 혐의' 박유천 동생 박유환, 판박이 행보 - 머니S
- "배경 어둡다"… 샘 오취리 유튜브에 인종차별 댓글 논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