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제2판교' 꿈꾸는 대전 新중심
◆ 연말 아파트 분양(지방) / 코오롱글로벌 ◆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가구)와 함께 총 1873가구 규모의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대전의 대표적 원(原)도심인 중구 선화동 일대는 대형 개발 호재가 속속 가시화되며 대전의 신(新)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 3월 국토교통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사업지 일대인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총면적만 축구장 면적 170여 개 크기인 약 124만㎡에 달하며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진행되는 만큼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개발과 기업 지원을 집적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국가 하천으로 승격된 대전천 복원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수년째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하상도로를 철거한다고 밝혔다. 천이 복원되면 쾌적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 효과도 수반될 전망이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 SRT 경부선)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1016-2 일대에 위치하며, 12월 오픈 예정이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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