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길 AK 푸르지오' 선착순 분양

김호경 기자 2021. 11. 3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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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짓는 도시형 생활주택 '신길 AK 푸르지오'(조감도)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5개동(지하 5층∼지상 24층) 392채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96채와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 잔여 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은 49m² 단일 평형으로, 선착순 분양 희망자는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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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잔여 세대
원하는 동-호수 직접 선택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짓는 도시형 생활주택 ‘신길 AK 푸르지오’(조감도)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신길 AK 푸르지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 일대에 들어선다. 5개동(지하 5층∼지상 24층) 392채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96채와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 잔여 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이달 15, 16일 실시한 도시형 생활주택 본(本)청약에선 공공임대를 제외한 286채 모집에 1만2766명이 몰렸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은 49m² 단일 평형으로, 선착순 분양 희망자는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고를 수 있다.

분양가는 8억4400만∼8억9900만 원이다. 분양가의 10%는 계약금으로 두 차례 나눠 내면 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이고 2차 계약금은 분양가 10%에서 1000만 원을 뺀 금액이 다. 이어 중도금(분양가의 50%)과 잔금(분양가의 40%) 순으로 납부한다. 중도금은 전체 분양가의 40%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는 후불제다.

선착순 분양은 본보기집에서 진행하고 있다. 본보기집은 서울 양천구 목동 919-8에 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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