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스위스 동계 유니버시아드, 오미크론 우려에 취소

곽상은 기자 2021. 11. 3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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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취소됐습니다.

주최 측은 현지 시간 29일 성명을 내고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매우 변화무쌍한 진행 상황과 여행 제한으로 학생 선수들을 위한 가장 큰 종합 스포츠 행사의 개최가 불가능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동계 유니버시아드는 50개국 약 1천600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다음 달 11∼21일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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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취소됐습니다.

주최 측은 현지 시간 29일 성명을 내고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매우 변화무쌍한 진행 상황과 여행 제한으로 학생 선수들을 위한 가장 큰 종합 스포츠 행사의 개최가 불가능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온 세계 선수들을 환영할 수 없게 돼 안타깝고 매우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동계 유니버시아드는 50개국 약 1천600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다음 달 11∼21일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사진=2021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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