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회사 대표 개들 까탈스러운 이유? 자기들이 대표인 줄 알기 때문"(개훌륭)

배효주 2021. 11. 29. 2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형욱이 반려견을 회사에 데려오는 대표를 향해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따끔하게 일침했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스타트업 CEO이자, 반려견을 회사에 데려오는 보호자의 사연이 담겨 시청자의 호기심을 불러왔다.

이날 보호자는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하고 싶으나, 자주 짖고 입질하는 반려견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형욱이 반려견을 회사에 데려오는 대표를 향해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따끔하게 일침했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스타트업 CEO이자, 반려견을 회사에 데려오는 보호자의 사연이 담겨 시청자의 호기심을 불러왔다.

이날 보호자는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하고 싶으나, 자주 짖고 입질하는 반려견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업무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형욱은 규칙이 없는 보호자의 태도를 지적하며 "대표의 개들은 대부분 까탈스럽다. 개들도 자기가 대표인 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를 좋아해서 회사에 개 데리고 와서 맨날 무릎에 앉혀놓고 컴퓨터 하는 회사는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곳이다. 반려동물 동반 회사가 아니라 그냥 개 좋아하는 대표의 회사일 뿐"이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