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과 입맞춤 훼방 놓은 민진웅에 입 삐죽 "아쉬워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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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옥택연과 김혜윤의 로맨스가 무르익고 있다.
29일 방송된 tvN '어사와 조이'에선 김조이(김혜윤 분)와 입맞춤을 무산된데 아쉬움을 느끼는 라이언(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라이언과 김조이가 남사당패와 함께하던 중 입맞춤 직전의 상황에 이른 가운데 육칠(민진웅 분)은 둘 사이를 가르곤 "큰일 날 뻔했습니다. 하마터면 요 두 입술이 부딪칠 뻔했습니다. 저 없으면 어찌 살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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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어사와 조이’ 옥택연과 김혜윤의 로맨스가 무르익고 있다.
29일 방송된 tvN ‘어사와 조이’에선 김조이(김혜윤 분)와 입맞춤을 무산된데 아쉬움을 느끼는 라이언(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서(이재균 분)를 몰아내고 만찬을 즐기던 라이언은 서둘러 밥을 먹다가 체기를 호소한 김조이의 등을 쓰다듬어주고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생전 고기라곤 구경도 못한 사람처럼 게걸스럽게 먹더니 꼴이 이게 뭐냐?”라며 애써 면박을 줬다.
“저 같은 아낙네가 살코기를 언제 맛보겠습니까? 이렇게 많은 살코기가 제 밥그릇에 있는 걸 처음 봅니다”라고 천진하게 말하는 김조이에게 라이언은 제 밥그릇과 엿까지 내주며 마음씀씀이를 보였다. 이에 김조이는 두근거림을 느꼈다.
이어 라이언과 김조이가 남사당패와 함께하던 중 입맞춤 직전의 상황에 이른 가운데 육칠(민진웅 분)은 둘 사이를 가르곤 “큰일 날 뻔했습니다. 하마터면 요 두 입술이 부딪칠 뻔했습니다. 저 없으면 어찌 살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라이언은 “네가 언제부터 그렇게 날 생각했다고”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전 시어머니 장팥순(남미정 분)과 조우한 김조이는 그가 처한 상황에 큰 충격을 받았다. 장팥순은 산채로 끌려간 아들 노추한(주진수 분) 때문에 마음고생 중.
자초지종을 전해들은 김조이는 제게 시집살이를 시켰던 장팥순에게 엽전을 건네곤 “살펴 가세요. 길이 험하니 천천히 걸으시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팥순은 “이런 돈은 뭣 하러 준다니? 전 번에도 안겨주고 가드만. 아껴뒀다고 써야 되지 않겠냐? 너도 몸조심해라”라고 대꾸하며 돈을 돌려줬다.
이 와중에 라이언이 관아도 한통속이라며 맨몸으로 산채에 잠입하고자 하면 김조이는 앞장서 만류했다. “왜 이렇게 소란이냐? 위치만 확인하고 온다는데. 왜? 내가 그리 걱정되느냐?”란 라이언의 능청스런 물음엔 “네, 아니요? 그게 아니오라 제가 걱정돼서 그렇습니다. 나리랑 엮이는 바람에 여태껏 몇 번이나 봉변을 당했습니까?”라고 툴툴거렸다.
이에 라이언은 “그래서 나혼자 간다고 하지 않느냐?”라며 웃고는 어사단과 함께 산채로 떠났다. 극 말미엔 라이언의 위험을 감지하며 불안을 느끼는 김조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어사와 조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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