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미라마' 전장 부진.. 매드 클랜, 바텀16 1주차 10위 [P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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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마 전장 부진이 아쉬웠다.
매드 클랜이 뒷심 발휘에 실패하면서 바텀16 1주차를 10위로 마쳤다.
매드 클랜은 2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바텀16 1주차를 도합 30점(20킬)을 기록하면서 10위로 끝냈다.
하지만 AAP의 화염병에 피해를 입으면서 6라운드를 13위로 마무리한 매드 클랜은 바텀16 종합 성적을 10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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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미라마 전장 부진이 아쉬웠다. 매드 클랜이 뒷심 발휘에 실패하면서 바텀16 1주차를 10위로 마쳤다.
매드 클랜은 2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바텀16 1주차를 도합 30점(20킬)을 기록하면서 10위로 끝냈다. 이에 매드 클랜은 ‘위클리 서바이벌’ 2주 2일차에서 ‘위클리 파이널’을 위한 치킨 사냥에 나서게 됐다.
‘에란겔’ 전장까지 매드 클랜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1라운드 5킬을 앞세워 예열한 매드 클랜은 2라운드에서도 꾸준히 포인트를 쌓고 상위권에 랭크됐다. 비록 디그니타스에 정리 당하면서 6위로 탈락했으나 5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리면서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조기 진입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3라운드에서도 매드 클랜의 활약은 빼어났다. ‘톱4’까지 끈질기게 살아남은 매드 클랜은 6킬을 기록하면서 ‘에란겔’ 전장 종료 시점에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뉴해피의 공세를 뚫지 못한 것이 아쉬웠으나 ‘래쉬’ 김동준의 생존으로 포인트를 더욱 쌓았다.
하지만 ‘미라마’ 전장의 부진으로 매드 클랜은 중위권으로 추락했다. 5라운드까지 단 4점밖에 얻지 못했던 매드 클랜은 9위 성적으로 마지막 6라운드에 나섰다. 6라운드에서도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자기장 운이 따르지 않은 매드 클랜은 BN과의 교전에서 1명을 잃었다.
5번째 자기장에서 매드 클랜은 연막탄을 이용해 안전지대로 이동하려 했다. 하지만 AAP의 화염병에 피해를 입으면서 6라운드를 13위로 마무리한 매드 클랜은 바텀16 종합 성적을 10위로 마쳤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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