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파리 패션쇼서 눈에 아세톤 발라 얼굴 다 뒤집어져" (동상이몽2)

유경상 2021. 11. 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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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패션쇼 백스테이지 사건사고를 털어놨다.

11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모델 이현이는 2년 만에 패션쇼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우리 쇼할 때 기억나? 아침 8시부터 쇼하잖아. 10시, 12시, 2시 하는데. 여기서 하고 이쪽에서 머리 볶고, 피고,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하는 거다. 양 갈래 머리를 토끼처럼 하는 게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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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패션쇼 백스테이지 사건사고를 털어놨다.

11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모델 이현이는 2년 만에 패션쇼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우리 쇼할 때 기억나? 아침 8시부터 쇼하잖아. 10시, 12시, 2시 하는데. 여기서 하고 이쪽에서 머리 볶고, 피고,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하는 거다. 양 갈래 머리를 토끼처럼 하는 게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현이는 “다른 쪽에서 머리를 풀어야 하는데 고무줄을 잘라야 하는데 내 머리를 자른 거다. 난 몰랐다. 백스테이지가 헬이라. 자기들도 급하니까 고무줄을 잘라야 하는데 자른 거다. 나중에 머리하려고 보니까 머리가 없었다. 댕강”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뒤이어 이현이는 “그런 적도 있다. 파리에서 진짜 급하게 쇼장 넘어가서 빨리 해야 하는데 머리 두 명, 얼굴 두 명, 손톱발톱 네 명 달라붙어서 이러고 있는데 눈 지워야 하는데 아세톤을 발라서 얼굴이 다 뒤집어졌다”고 말했다.

김숙은 “아이 리무버랑 손톱 리무버가 생긴 게 똑같아서”라며 탄식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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