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추소정, 탈퇴 의지 확실..안희연에 "찾아오지마"

여도경 기자 2021. 11. 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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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더 쿠데타'의 추소정이 안희연에 탈퇴 의지를 확고히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아이돌 더 쿠데타'에서 제나(안희연 분)가 엘(추소정 분)에게 작곡가 트로이(차선우 분)를 찾아가달라고 부탁했다.

제나는 "이제 알았어. 좀 더 빨리 미쳤어야 했다는 거. 우리 준비 잘 하고 있어. 근데 엘아. 네가 없으니까 안 되겠더라고. 네 빈자리 익숙해지지가 않아. 돌아와"라며 "너 지금 안 행복하잖아"라고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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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JTBC '아이돌 더 쿠데타'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더 쿠데타'의 추소정이 안희연에 탈퇴 의지를 확고히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아이돌 더 쿠데타'에서 제나(안희연 분)가 엘(추소정 분)에게 작곡가 트로이(차선우 분)를 찾아가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엘은 "트로이한테 가라고? 미쳤구나"라며 어이없어했다. 과거 엘은 막말하며 트로이의 곡을 받지 않은 적있다.

제나는 "이제 알았어. 좀 더 빨리 미쳤어야 했다는 거. 우리 준비 잘 하고 있어. 근데 엘아. 네가 없으니까 안 되겠더라고. 네 빈자리 익숙해지지가 않아. 돌아와"라며 "너 지금 안 행복하잖아"라고 붙잡았다.

엘은 "행복하려고 나온 거 아니야. 덜 불안하려고 나온 거야. 내 얼굴에 불행을 봤다면 그거 너희야. 그만하자. 나 잡을 여유 없다고 했잖아. 그때 그 마음 잊지 마. 그만 찾아와"라며 돌아섰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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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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