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858기 희생자 34주기 추모제'

한겨레 2021. 11. 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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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AL)858기 탑승 희생자 유족회(회장 김호순)는 지난 28일 서울 민주노총에서 ‘KAL858기 사건 34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유족회는 2020년 추락한 기체로 추정되는 잔해가 발견된 뒤 국회 예산까지 확보했으나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중단된 희생자 유해 발굴 수색작업을 하루빨리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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