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지춘희 쇼' 첫 메인.."항상 제 앞에 선배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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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모델 이현이가 지춘이 디자이너의 쇼에 처음으로 메인으로 올라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국 패션 거장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무대, 일명 '지춘희 쇼'에 오르게 된 이현이는 "워킹 2년 만에 한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모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지춘희 쇼에 대해 "데뷔 이후로 매년 했지만, 한 번도 메인을 못 서 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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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모델 이현이가 지춘이 디자이너의 쇼에 처음으로 메인으로 올라 긴장감을 드러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년 만에 런웨이 무대에 오르게 된 이현이의 모습이 담겼다.
한국 패션 거장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무대, 일명 '지춘희 쇼'에 오르게 된 이현이는 "워킹 2년 만에 한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모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지춘희 쇼에 대해 "데뷔 이후로 매년 했지만, 한 번도 메인을 못 서 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현이는 "제일 크고, 선배들이 많이 하는 쇼다, 항상 제 앞에 선배들이 있었다"라며 메인 모델로 활약했던 모델 장윤주, 한혜진, 송경아, 변정수 등을 언급, "처음으로 메인으로 선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현이는 "저는 안 먹으면 힘이 없어서 먹는다, 쇼 직전, 덜 먹으면 배출이 안 돼서 더부룩하고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똑같이 한다"며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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