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랑니크 임시 감독 선임..올 시즌까지 지휘+2년 고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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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랄프 랑니크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맨유는 오늘(29일) 구단 홈페이지에 "랑니크 감독이 이번 시즌 말까지 임시 감독직을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감독으로서 임기가 끝나면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대로, 2년간 구단 고문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최근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랑니크 임시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 쇄신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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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랄프 랑니크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맨유는 오늘(29일) 구단 홈페이지에 "랑니크 감독이 이번 시즌 말까지 임시 감독직을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감독으로서 임기가 끝나면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대로, 2년간 구단 고문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최근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랑니크 임시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 쇄신을 노립니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8위(승점 18)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랑니크 감독은 독일에서 오랜 기간 지도자와 행정가로 활동했습니다.
1980년대 초반부터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2006년, 3부에 있던 호펜하임을 맡아 2년 연속 잇따라 승격을 이뤄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2년부터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라이프치히 등 레드불 산하 축구팀들을 총괄하는 단장직을 수행해왔고, 올해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 단장을 맡다가 맨유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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