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600가구 정전..9시간 반 만에 완전 복구
정민규 2021. 11. 29. 22:09
[KBS 부산]오늘 새벽 2시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아파트 2개 단지, 천6백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로 인해 승강기에 주민 1명이 갇히기도 했습니다.
정전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 중 745가구는 30여 분 만에 전기가 공급됐지만 852가구는 복구가 늦어지며 9시 30분만인 오전 11시 반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한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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