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 확진자 잇따라 정례회 휴회

윤희정 2021. 11. 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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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 달성군의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정례회가 중단됐습니다.

달성군의회 등은 어제(28일) 달성군의원 2명과 사무국직원 1명, 군청직원 1명 등 4명이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17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정례회를 일주일 간 휴회하기로 했습니다.

달성군의회는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 모두 백신 접종자로 선제적 방역을 위해 자가격리하고 있고, 주말까지 두 차례 검사를 진행해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 주부터 정례회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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