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尹 지지자, 저학력·빈곤·고령층" 글 사과

이정은 2021. 11. 29. 21: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자들에 대해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그리고 고령층"이라고 표현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황 의원은 어젯밤 페이스북을 통해 "수구 언론들의 거짓과 선동이 강력하게 효과를 발휘한다"며 이렇게 썼지만, 논란이 일자 해당 표현을 삭제한 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다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저학력, 빈곤층, 고령자를 적폐세력인양 몰아붙였다"며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