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운교차로 근처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인근 물바다

한소희 기자 2021. 11. 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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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저녁 7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교차로 근처 하수관로 정비 공사장에서 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수도관에서 물이 뿜어져 나와 도로 등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30분가량 복구 작업을 벌여 현재는 정상적으로 급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는 하수관로 정비 공사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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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저녁 7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교차로 근처 하수관로 정비 공사장에서 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수도관에서 물이 뿜어져 나와 도로 등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일대 주택 등 50여 곳이 30분가량 급수가 끊기거나 수압이 낮아졌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30분가량 복구 작업을 벌여 현재는 정상적으로 급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는 하수관로 정비 공사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광주 남구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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