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심의위 회의록 공개해야..재정분석 최하위"
강인희 2021. 11. 29. 21:55
[KBS 제주]오늘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내년 제주도 기획조정실 예산안 심사에서 고현수 의원은 제주도 보조금심의위가 사업 절반 이상에 제동을 걸었지만 현장에서는 이유를 모르고 있다며 회의록 공개를 촉구했고 강성민 의원도 보조금 심의위원 부족과 위원회 참여 퇴직공무원 역량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강민숙 의원은 행안부 2020년 회계연도 재정분석에서 제주는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모든 분야가 최하위 등급이라고 지적했는데, 이에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보조금은 재심사로 상당수가 받아 들여졌고 회의록 공개는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올해는 재정운용 결과가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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