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여기까지"..이준석, 의미심장 글 게재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2021. 11. 29.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경 별다른 설명 없이 "^^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게시물에는 이 대표의 사퇴 여부에 대한 댓글이 무수히 달렸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경 별다른 설명 없이 “^^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후 오후 9시경에도 이모티콘으로 보이는 “^-^p” 를 입력한 뒤 아무 설명도 붙여놓지 않았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경 별다른 설명 없이 “^^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후 오후 9시경에도 이모티콘으로 보이는 “^-^p” 를 입력한 뒤 아무 설명도 붙여놓지 않았다.
일각에선 이 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내에서 불거진 ‘당 대표 패싱’ 논란과 관련해 선대위 불참 등 중대결심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해당 글을 올리기 직전 이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이 자신이 동행하는 일정을 사전 논의 없이 발표했다며 불쾌감을 표했고, 자신이 공개적으로 영입을 반대했던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이날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점 등을 미뤄볼 때 이 대표가 윤 후보 측에 언짢은 심경을 내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대표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라 해당 게시물을 올린 정확한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혜원 “민주당, 이재명 홍보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
- 김은혜 “깜짝 영입인사 곧 발표”…김건희 연봉인상 논란엔 “억까”
- 18~49세, 5개월 간격 추가접종…모든 확진자 ‘재택치료’ 원칙
- “똑바로 살겠다” 70대 할머니 무릎 꿇린 미용실 사장, 재차 사과
- 이수정 “李 ‘데이트폭력’ 발언에 與 여성전문가 조용, 박원순 때 같다”
- 이재명, 이낙연 고향서 “영광이 낳은 거물, 잘 모시겠다”
- 고려대, 조민 학생부 확인 못해…교육청, 제출 막아
- 손학규 4번째 대선 도전 “대통령제 폐지, 다당제 국회 만들겠다”
- 여객기 바퀴 밑에 숨은 남성…영하 50도 견뎌내 미국 땅 밟아
- 추운 밤 거리에 4살 딸 버리고 처음 만난 男과 떠난 30대 母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