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진희정 2021. 11. 29. 21:52
[KBS 청주]지난주 음성 금정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이는 하반기 들어 충북에서 확인된 첫 야생조류 감염 사례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금 농장들과 3km 정도 떨어진 거립니다.
충청북도는 일대에 접근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주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반경 10km 가금 농장 33곳에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모든 확진자 집에서 치료…재택치료비 지원, 먹는 치료제도 연내 도입”
- [여론조사] 이재명·윤석열 35.5% 초접전…대세 후보가 없다
- WHO “오미크론 정보 부족”…“전파력, 델타보다 6배 높아”
- ‘근로정신대 배상 판결’ 3년…배상도 사죄도 없었다
- [단독] 내년도 북한 달력 입수…김정은 생일 ‘명절’ 지정됐을까?
- 역대 공연 가운데 최고!…모든 영광은 아미에게
- 개장한지 9개월된 여의도 현대백화점 천장 일부 ‘와르르’
- 신혼부부, ‘누구나집’ 노려볼까?
- 한겨울의 낭만, 야영…“이것만은 조심해야”
- 나이는 5살, 몸은 2살…학대 피해 어린이, 누가 키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