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아파트값도 평균 6억대..보금자리론 한도 넘어
보도국 2021. 11. 29. 21:43
서울의 집값 급등으로 내 집 마련 수요가 수도권 주변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값이 대출 규제선인 6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KB국민은행이 오늘(29일)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11월 경기 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6억19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대표적 서민 주택담보대출로 분류되는 보금자리론은 6억 원 이하의 주택 구입시만 받을 수 있어, 주택 6억 원은 금융권의 대출 규제선으로 꼽힙니다.
11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2,090만 원 오른 12억3,72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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