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경양식' 104세 최고령 할머니 등장..최지우·조세호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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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르 경양식'에 104세 최고령 할머니가 손님으로 방문했다.
11월 29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삼척에서의 마지막 영업에 돌입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세호는 "방문하고 싶은데 할머니께서 연세가 많으셔 거동이 불편하다"는 전화를 받고 직접 차를 몰고 손님을 태우러가는 픽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척 덕산리 최고령이라는 할머니는 본인의 나이를 "103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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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시고르 경양식'에 104세 최고령 할머니가 손님으로 방문했다.
11월 29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삼척에서의 마지막 영업에 돌입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세호는 "방문하고 싶은데 할머니께서 연세가 많으셔 거동이 불편하다"는 전화를 받고 직접 차를 몰고 손님을 태우러가는 픽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할머니에게 직접 안전벨트까지 해주면서 살뜰히 보살폈다.
삼척 덕산리 최고령이라는 할머니는 본인의 나이를 "103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방문한 며느리는 "원래 104살이신데 한 살 줄이시네"라고 반응했다.
할머니는 "오래 살았지?"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깜짝 놀랐다"며 할머니를 향해 '엄지 척'을 해보여 눈길을 끌었다.(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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