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옥, 감 따다 오기 발동..수준급 나무 타기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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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배우 이중옥이 수준급 나무 타기 실력을 공개하며 감 따기에 집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신스틸러 절친 3인방 배우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의 자급자족 생활이 이어졌다.
감나무 위에 올라 힘껏 나무를 흔드는 이중옥의 모습에 태항호는 "타잔 데리고 오라고 해! 이중옥이랑 붙어보게!"라고 소리치며 응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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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배우 이중옥이 수준급 나무 타기 실력을 공개하며 감 따기에 집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신스틸러 절친 3인방 배우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의 자급자족 생활이 이어졌다.
세 사람 중 '최약체'로 꼽힌 이중옥이 감을 따기 위해 거침없이 나무 위를 오르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감나무 위에 올라 힘껏 나무를 흔드는 이중옥의 모습에 태항호는 "타잔 데리고 오라고 해! 이중옥이랑 붙어보게!"라고 소리치며 응원하기도.
이어 이중옥은 탐스럽게 익은 또 다른 감을 위해 더 높은 나무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방전된 체력에 정체불명의 비명과 함께 감을 따는 이중옥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중옥은 "막상 올라가니 오기가 생기고, 눈앞에 있으니 더 따고 싶었다"라며 안간힘을 다해 감을 땄다.
이중옥의 활약으로 감을 딴 이들은 별미 '감 구이'를 함께 맛보며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생활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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