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운동 상수도관 터져..일대 30분 단수(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하수관로 정비 사업 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30분간 주변에 물 공급이 끊기거나 원활치 않았다.
단수는 복구됐으나 새어 나온 물로 도로가 통제 중이다.
29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와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남구 백운동 모 산부인과 앞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지름 500㎜)이 파손됐다.
현재는 물 공급이 원활한 상태라고 상수도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하수관로 정비 중 관 일부 파손 되메우기 작업
누수 지속하다 6시간 뒤 터져…도로 통행 통제
[광주=뉴시스] 신대희 김혜인 기자 = 광주에서 하수관로 정비 사업 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30분간 주변에 물 공급이 끊기거나 원활치 않았다. 단수는 복구됐으나 새어 나온 물로 도로가 통제 중이다.
29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와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남구 백운동 모 산부인과 앞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지름 500㎜)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이 일대 주택·상가 50여 곳(신고 기준)이 30분가량 급수가 끊기거나 수압이 낮아졌다.
현재는 물 공급이 원활한 상태라고 상수도사업본부는 설명했다.
다만, 많은 양의 물이 흘러나와 편도 2차선 도로의 콘크리트가 뜨면서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남구청 건설과에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발주 받은 시공사가 이날 오후 1시 30분 하수 박스 터파기 중 상수도관 일부를 파손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누수가 크지 않아 시공사가 상수도사업본부와 협의 끝에 되메우기 작업을 해뒀으나 6시간 뒤 관이 터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후 8시 5분께 임시 안전 조치와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날이 밝는 대로 안전 상황을 점검한 뒤 도로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